김윤주 시장 6·13선거 출마로
군포시는 김윤주 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김원섭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따라 김원섭 시장 권한대행은 오는 6월13일까지 각종 회의주재와 행사 참석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대행하게 된다.
김 권한대행은 17일 오전 주요현안사항보고회를 통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시정 현안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없는 시정 운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중한 정치적 중립 및 복무기강 확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지방선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정사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군포시 전 공직자는 김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 책임 하에 단위업무별 매뉴얼에 따라 빈틈없는 시정 추진 및 적극적인 행정 처리에 임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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