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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동두천경찰서와 치매 노인실종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치매관리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소와 경찰서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노인과 배회어르신에 대한 실종예방이 마련됐으며 기존에 경찰서와 지구대에서만 하던 사전지문등록을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 사회적 약자인 치매노인 보호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승찬 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기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을 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 치매와 배회어르신에 대한 실종예방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