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규 이사장 등 공동선대위원장 7명 위촉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 인천 석바위사거리 신화빌딩 8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 심정구 전 국회의원,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 회장, 한진우 인하대 총동창회장, 김혜경 인일여고 총동창회장, 조우성 전 인천박물관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순자 예비후보는 "선도적으로 변화를 주도해야 할 인천교육계는 선장 없는 조각배 신세로 망망대해에 표류해 있다"며 "올해를 '인천교육 바로 세우기' 원년으로 선포해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성규 성산청소년효재단 이사장과 오경환 명예신부, 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 명예회장, 정대은 해동불교법음대학 총장, 서명섭 인천흰돌교회 목사, 김건수 전 동산고등학교 교장, 이종우 전 인하대 총동창회 초대 회장 등 7명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