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60·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는 지난 12일 연수동 631의 6 연수2동 우편물취급국 건물 4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윤관석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박찬대 연수갑 국회의원 등 당내 인사와 연수구 지역후보, 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연수구가 21세기형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존, 공유, 공감, 자연과의 공생이라는 미래가치 개념을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기본 전제"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