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유천호 강화군수후보가 지난 12일 강화읍 선거사무실에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모드에 돌입했다.

유 후보는 이날 "군수에 당선되면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군민들의 뜻을 받드는 큰 머슴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잘 사는 강화', '행복한 군민', '일하는 군수'를 슬로건을 내세운 유 후보는 ▲취약한 교통망 개선 ▲수도권 제1의 테마 관광지 개발 ▲생명산업인 농어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