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지난 11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인 '그린나래 뮤지컬 멘토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재학생들이 관내 중학생 20명의 멘토가 되어 뮤지컬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알려주고 함께 공연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다.뮤지컬 멘토스쿨은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에 서부Wee센터 희망나눔실에서 진행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