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이달 11일 회원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신한은행 인천터미널지점과 연계해 '어르신 행복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4중주 여성 클래식 앙상블팀 '더 라임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향기로운 음악으로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