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가 지역 미디어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논의된 정책이 실무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 위원을 지역 기관 및 단체의 실무책임자급으로 전면 개편했다.

2018년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 위원은 언론계, 학계, 문화예술 단체, 장애인 단체, 지역협력 단체 등에서 실질적 결정권을 가진 실무리더 중심 14인으로 구성됐다.

새로 위촉된 발전협의회 위원은 △권문영(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 직무대행) △김송원(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김태성(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ICT융합본부장) △배제천(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 △신하연(OBS 경인TV 편성제작국장) △유우현(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윤현모(인천광역시 신성장산업과장) △이영철(경인방송 iFM 방송본부장) △이인수(인천일보 편집국장) △이준희(TBN경인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 △전철원(인천독립영화협회 대표) △정현선(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허은광(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황경숙(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등이며 위원장에 정현선 위원을 선출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시청자미디어재단 신태섭 이사장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업무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발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센터와 위원들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