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경험 바탕으로 인천시를 위해 뛰겠다"
▲ 박종혁.
박종혁(53·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의원이 8일 구의원직을 사퇴하고 6·1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부평구제6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종혁 구의원은 "그동안 4선 의원으로 선택해 주시고, 부평구의회 의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평구민께 이 기회를 빌려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며 "16년 동안 구의원 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관록으로 부평구뿐만 아니라 인천시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를 졸업한 박종혁 구의원은 4·5·6·7대 부평구의원을 지냈으며, 제7대 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박종혁 구의원은 오는 18일 부평구 삼산동 신영프라자에 선거사무소를 열 계획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