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2010163.jpeg

6·13 지방선거 인천 남구 다선거구 출마 예정인 이관호(55·자유한국당)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의회 의원을 지낸 이 후보는 "주민을 찾아가 겸손하고 소신 있게 일하는 구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숭의역 주변 철도 유휴부지 공원조성과 육각정 경로당 신축이전공사, 제물포역세권 간판개선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 다시 구의원에 도전하는 이관호 후보는 "임기 내 해결하지 못한 주민들의 바람과 민원을 마무리 짓고 싶다"며 "남구의 가장 큰 문제인 주차문제와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