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논현경찰서는 25일 LH인천지역본부와 'LH 안전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논현경찰서
인천 논현경찰서는 25일 LH인천지역본부와 'LH 안전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발대식에는 LH인천본부 사업기획처장과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 논현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47명이 참석했다. 지킴이는 경찰과 자원봉사자, 지역아동센터 또래지킴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6월과 9~10월 4개월간 초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춰 뒷골목과 공원 등 취약지역을 합동순찰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동교통사고 예방용 옐로카드 배부 등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백해룡 논현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