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동호회 첫 정기공연
인천 옹진군 영흥면 '솔향기 통기타 동호회'가 지난 24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동호회는 통기타를 사랑하는 영흥면 주민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다.

작년 9월11일 결성된 후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회원들은 명곡들을 연주해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펼쳤다.

이인용 솔향기 통기타 동호회 회장은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공연하겠다"며 "영흥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재능 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