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5010089.jpeg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4일 과천시 주택재건축현장에서 안양·광명·과천·의왕·군포 등 5개 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건설기계·장비 점검의 날 캠페인과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최근 건설현장 대형화·고층화에 따른 건설기계·장비관련 대형 사고사망 예방 길목지킴이(사고를 미리 예측해 선제적 사고예방활동 전개)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자의 산재예방 역량을 강화시켜 사고사망 예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기계·장비 전문가를 초청해 사고사망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기계·장비(지게차, 굴삭기, 항타기)의 구조, 사고사망 발생 포인트 파악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교육 후 주변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