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임직원, 봉사원 등 130명이 참여해 '사랑의 봄 김치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봄 김치나눔'은 지난해 열린 자선걷기 대회 참가자들이 모금한 1억8000만원의 모금액으로 지원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오산, 수원, 화성 등 지역소외계층 604세대에 세대 당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지사는 4월말까지 도내 31개 시·군 내 소외계층 487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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