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고금란 과천시의원은 24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나지역구(갈현, 문원, 부림동)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고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청년층과 소통하며 청년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석면조례 공동 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대표발의 및 방위사업청 이전 촉구, 지방재정법 반대, 과기부 이전반대 ,정책연구모임,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를 함께하며 늘 현장에서 시민들과 동행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앞으로의 4년은 과천을 사랑하는 깊은 애정과 변함없는 중심, 흔들림 없는 신뢰성, 지방자치 기초의원의 재선시의원으로 합리적 비판과 견제를 통해 예산감시, 행정견제, 시민정책 소임을 다하겠다"며 "정책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시민참여 정책연구 등 의정생활의 중요한 조례를 만들고 행정부처에 정책을 제안하며 크고작은 성과들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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