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심재민(자유한국당. 마선거구)의원이 경기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24일 안양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의 안양시의원 경험을 토대로 안양을 섬기는 마음과 자세로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3선 시의원으로 총무경제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과 새누리당 대표를 맡았으며, 지난 11일 안양 제3선거구(비산1·2·3·부흥동)의 자유한국당 광역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