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1동은 최근 지역 내 요식업소 4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하고 있는 정기기부 캠페인을 뜻한다. 매월 3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가게에 수여되는 이름이기도 하다.

송돗골, 클럽아뜨레 등 4개 업소가 동참함에 따라 지역 내 착한가게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박인숙 송돗골 대표는 "주변 업소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