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동주민자치위원회와 근명여자정보고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자치위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단팥빵 350여개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50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계철 안양5동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널리 퍼져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