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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송우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따른 강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예방만이 최선임을 강조한 경찰서 지능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과 피해 발생시 조치요령 등에 대해 설명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는 날로 피해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20-30대 초반의 여성 및 사회초년생 상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찰서 관계자는 "사전에 전화금융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해예방 홍보 및 검거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