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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옛길 1차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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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옛길 1차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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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옛길 1차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진행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남한산성 옛길 동문노선(광주)에서 1차 시민 참여 도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한산성 행궁 앞 로터리에서 남한산성을 순환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시민 참가자들은 봄기운을 받으며 남한산성에 깃든 조상들의 향수를 즐겼다.

경기도는 지난해 남한산성 옛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남한산성 옛길 활용과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남한산성 옛길에 있는 역사문화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덕에 남한산성 옛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한산성 옛길 2차 시민 참여 도보 행사는 오는 5월19일에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남한산성 옛길 운영과 관리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2일까지로 문의와 신청은 031-231-8548로 하면 된다.


/임태환 수습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