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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국제 자매도시 일본 시바타시 민간단체인 우호협회 대표단이 지난 19일 체육분야 및 기업인간 우호 교류를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이날 협약 1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에는 시모쓰마 이사무 시바타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바타시 시의회의장, 일한우호협회장, 체육회장 등 주요 외빈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초대고문인 전직 의정부시장, 한일우호협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8년이 넘은 시바타시와의 인연이 민간협회 간의 교류에서도 면면히 이어져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함으로써 앞으로도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민과 관이 서로 합심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