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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는 최근 군·경 대테러 대응 능력과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1군단 301경비연대 12관리대대에 112타격대를 입소시켜 군과 합동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서바이벌 훈련을 실시했다.

서바이벌 훈련은 일산서부경찰서와 12관리대대가 합동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관내에 국가중요시설 테러를 대비한 통합방위 작전능력 강화의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112타격대가 팀을 나누어 깃발쟁취전, 고지점령전, 전멸전 등 다양한 서바이벌 훈련을 실시하여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전 대비 훈련으로 신속한 출동과 상황대처 능력 강화에 중점을 맞췄다.

조용성 서장은 "지역 내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 능력과 일산서부 지역의 안보강화를 위해 경찰대응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유관기관 합동 훈련실시로 대테러 및 안보 대응역량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