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2010072.jpeg


안산시 단원구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는 동 직원들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고 공유하고자 직원 맞춤 행정의 일환으로, 행정멘토단이 월 1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한다.

'차근차근 업무연찬 & 포근포근 소통 time' 슬로건 아래 추진된 이번 멘토링 시간에는 실무자뿐만이 아니라 김영국 중앙동장도 함께 참여해 정보통신 보안 등 업무관련 질의답변은 물론 직원들의 고충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행정멘토의 업무지식 및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관련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업무 마인드를 환기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듯하다"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충상담을 실시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행정의 적법성 향상은 물론, 대민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