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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시력 교정술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95년이다. 그로부터 십 수년간 라식수술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게 일각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 23년 여가 흐른 지금, 시력교정술은 빠르게 대중화를 이뤄냈다.

그 사이 시력교정술도 꾸준한 발전을 이뤄왔다. 각막의 절삭을 최소화 한 라섹 수술이 도입되는가 하면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 시 노안 교정까지 가능한 시력교정술이 시행되고 있다. 시력 교정술을 받는 연령대도 20대 젊은 층에서 노안을 겪고 있는 중년 이상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일반적으로 백내장 수술이나 시력교정술을 받기 전 안과에서는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하는 데 이는 단순히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하는 과정이 아니다. 각막질환, 망막질환, 녹내장 등 환자가 갖고 있는 안질환 여부와 눈의 총체적인 이상 여부를 정밀하게 파악해야만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수술 결과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최근 도입된 백내장 수술 장비 ‘OPD-Scan3(Refractive power/corneal analyzer)’를 살펴보면 프리미엄 백내장, 노안수술을 위한 네비게이션 진단기기로 정밀시력검사와 동공크기검사, 최첨단 시력교정, 각막지형도 검사, 각막곡률반경 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렌즈 환자를 위한 초정밀 각막 검사, 백내장 수술 환자에 대한 정밀 검사, 시력교정 수술 후 백내장 수술에 대한 검사, 특수 렌즈를 원하는 백내장 수술 환자에 대한 검사까지도 가능하며 다양한 값을 한 번의 측정으로 파악할 수 있어 검사 시간을 최소화 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부평성모안과 장문희 원장은 “OPD-Scan3의 경우, 5가지 정밀 검사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성공적인 백내장 치료, 노안 교정을 돕는 데 매우 효율적”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장 좋은 시력교정술은 최신 수술, 유행하는 수술법이 아니라 개인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기 때문에 라식수술 전 개인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원장은 “검사부터 수술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의사의 숙련도와 경험, 노하우 역시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환자 또한 의사의 지침에 따라 수술 후 관리를 잘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천부평성모안과는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 백내장, 망막질환, 노안, 소아안과, 안질환 등 대학병원급의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눈에 대한 전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 수술 당일 보호자 동반이 어려울 경우 환자의 귀가를 돕는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 많은 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