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형(58·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인천시당의 2차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 된 데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19일 강화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권리진성대의원으로 10년간 당적을 지키며 18대 대선 문재인 국민특보 직능위 남북경제위원장을 비롯 인천시장,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요직을 맡아 헌신해온 후보를 컷오프 시켰다"면서 "이는 지역언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중 적합도 1위의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제치고 2~3개월 차 신규당원들에게 경선을 허락한 폭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비열한 공천 행태는 강화군 민주세력에게 절망을 안겨주는 배신적 작태로 중앙당 재심위의 마지막 양심을 구한다"며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재심인용청구서를 제출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권 예비후보는 19일 강화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권리진성대의원으로 10년간 당적을 지키며 18대 대선 문재인 국민특보 직능위 남북경제위원장을 비롯 인천시장,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요직을 맡아 헌신해온 후보를 컷오프 시켰다"면서 "이는 지역언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중 적합도 1위의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제치고 2~3개월 차 신규당원들에게 경선을 허락한 폭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비열한 공천 행태는 강화군 민주세력에게 절망을 안겨주는 배신적 작태로 중앙당 재심위의 마지막 양심을 구한다"며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재심인용청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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