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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문화체육도시'로 쑥쑥

해돋이도서관 개관·동춘다누리체육센터 건립 등 민선6기 성과 가시화

2018년 04월 20일 00:05 금요일
▲ 2016년 4월 송도 해돋이도서관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민선 6기 주요 문화 분야 성과로 해돋이 도서관 개관, 주민센터 북카페 설립, 진달래 생활문화센터 개소를 제시하고 있다. 체육 분야에서는 동춘다누리 체육센터 설립, 연수체육문화센터 건립 본격화를 성과로 보고 있다.

구는 민선 6기 문화·체육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송도에 해돋이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지난 2016년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개관해 지상 2층에 연면적 1490㎡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송도에 처음 생긴 종합 도서관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 모두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활동을 갖고 있다.

적은 예산과 자투리 공간으로도 도서관 효과를 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북카페'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설립되고 있다. 현재 연수1동·송도3동 주민센터에는 작은 도서관이, 연수2동·동춘1동 주민센터·청릉마을에는 북카페가 들어서 있다.

선학별빛도서관은 다음달 선학동에서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종합자료실 등 도서관과 함께 돔형극장인 천체투영실까지 갖춘 곳이다.

구는 또 지난해 6월 장기간 폐쇄됐던 청학중학교 앞 청학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해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진달래 생활문화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에는 공연창작연습실, 문화 커뮤니티 카페, 갤러리, 다목적실, 공동체 사물함, 무대객석, 간이무대 등이 갖춰져 있다.

연수구청 앞 광장은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는 구청 앞 광장을 '한마음 광장'으로 이름 짓고 소규모 야외무대와 함께 잔디를 심고 그네의자를 설치해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광장과 맞닿아있는 구의회 앞에는 구정·의정 소식을 영상으로 홍보하는 시설도 설치돼 있다. 구는 앞으로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국제 행사가 개최될 경우,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곳으로 한마음 광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늘어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말 총 44억원을 들여 체육시설 및 공연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동춘다누리체육센터'를 건립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배드민턴·탁구·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송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연수체육문화센터'도 곧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수영장·피트니스 센터·실내골프장·복합문화공간이 자리 잡는다. 이 밖에도 연수영어체험센터, 송도노인복지관,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청학문화센터,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 청학동 생태박물관 등이 이미 문을 열었거나, 건립 절차를 밟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가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을 씻고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문화·체육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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