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전행사로 하모니, 핸드벨, 오케스트라 연주와 장애인합창단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 장애인들의 끼와 흥을 맘껏 펼쳤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장애인 등 47명에게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하남교육장상 등 표창장이 수여됐다. 식후행사로 진행된 '제2회 광주시장애인페스티벌'에서는 김정민, 민들레 등의 초청공연과 장애인들로 구성된 10개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 대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장애인 분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와 꿈이 침해받지 않도록 차별없는 인식제고와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회풍토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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