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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지난 4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구리시를 마지막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대한 사회복지 시설·기관 순회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다문화, 지역사회 분야의 주요 사회복지 시설·기관들이 참여해 분야별 복지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적 상생모델을 마련하는 등 지역 복지발전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올해에도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안문제 전문가 그룹 검토 및 세부 간담회 등을 거쳐 개선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북부본부는 지난해 고양, 의정부, 파주 지역에서 첫 시설·기관 간담회를 열어 도출된 3가지 복지 현안문제(이동차량, 종사자역량강화, 탈 시설·기관 대상자 자립지원 필요) 해결을 위해 총 6억3천여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