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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18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저염김치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원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인 식탁에 없어서는 안될 김치를 재료로 소금함량이 많아 자칫 짜게 먹기 쉬운 김치의 염도를 줄인 저염김치를 엄마와 아이가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단순히 의자에 앉아 보고, 듣기만 하는 교육방식이 아닌 직접 만들어 보고, 서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치의 염도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어린이들의 식습관은 가정에서 결정됨으로 저염 식단 정착을 위해 가정통신문 보급, 순회방문지도 등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