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9010015.jpeg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역삼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데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역삼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이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줘 감사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씩씩하게 학업에 전념해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