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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김상우 서장은 공동체 치안 내실화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인 장소를 찾아다니며, 지역내 생생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19일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시 관내 14개 행정구역인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치안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친안간담회를 개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이날 이동면을 시작으로 첫 간담회를 갖은 결과 산골마을 주민들은 평소 치안과 관련된 의견을 전달하기 어려웠던 중, 이 같은 간담회를 가진 변화된 경찰 업무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경찰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힌 가운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참석한 지역 주민들께 전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