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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남경찰서


하남경찰서는 1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강도희 서장과 박주현 비전제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조기 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찰의 접근이 어려운 한강변 등에서 실종사건 발생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수색으로 실종자 조기 발견은 물론 많은 경찰 인력이 수색에 동원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박 비전제이 대표는 "수도권에서 많은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을 활용한 촬영 및 수색 전문업체로, 최근 하남 미사지구에   사무실을 이전 할 예정으로 하남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 말했다.

강 서장은 "최근 경찰도 IT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남경찰도 드론수색을 통한 하남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