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우경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헌법이 명시한 '교육기본권'을 실현하는 중요하고 당연한 권리이며, 선별적 학생지원이 아닌 전면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우경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2019년까지 교육청과 지자체예산으로 단계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이며, 국정과제가 실현되는 2020년 이후부터 국비를 반영한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비를 비롯한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비, 교복비용 등도 지원해 돈이 들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