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진학(군포을 당협위원장)군포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살고싶은 도시·가족같은 시민'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군포'란 기치를 내걸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포는 새로운 변화의 골든타임에 서있다. 이제는 군포 행정리더십에 대한 교체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7대 의원과 군포시의회 2·3·4대 의원을 지낸 최 예비후보는 ▲조화로운 도시발전 ▲활력 있는 지역경제 ▲생활환경 도시 ▲청소년 육성 미래지향 도시 ▲자족기능 경제활력 도시 ▲4차융합의 스마트 시티 조성 ▲참여확대 시민중심 도시 ▲안정적 재정운영 자립도시 등 8대 핵심 시정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최진학 예비후보는 "살고 싶은 활력도시 군포를 만들겠다. 군포의 오랜 숙원사업을 누구보다 꿰뚫고 있고 화끈하고 시원한 해결방안도 가지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막힌 곳을 뚫어가면서 새로운 군포개조의 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