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과천농협은 직접 검진센터를 찾아가기 힘든 조합원들을 위해 영농회별로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 조합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도록 했다.
건겅검진으로 비장암을 조기에 발견,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정필호(65) 조합원은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생업에 매달려서 일하느라 건강을 돌보기 힘들었는데 과천농협이 조합원의 건강까지 세심히 살펴줘 정말 감사하며, 더욱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민들을 위해 애써 달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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