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환승역인 부평역과 부평구청역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부평시장역 근처에 대단지 오피스텔이 자리한다.
17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들어서는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투시도)'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자리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70m 거리로 초역세권이다. 경인선 1호선과 이어지는 부평역, 7호선과 연결되는 부평구청역과 한 정거장 차이에다 부평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등 번화가가 단지 바로 옆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지하상가, 부평구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북구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더군다나 10㎞ 내 이랜드월드 부평물류센터를 비롯해 자동차, 식품, 의류 등 10개 굵직한 산업단지가 포진해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룸, 투룸형 타입 전용면적 22~73㎡로 공급된다. 실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부평 최초 지역냉난방으로 실내 실외기 및 보일러실이 없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호실 당 1대씩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무인택배,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등 약 200평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구는 2인 이하 가구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데다 소형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이번 오피스텔 공급 소식에 오픈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돼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지역 거주자 우선 분양도 없어 청약 부담도 적다"고 F말했다.
한편, 부평 한라비발디는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대에 들어서며, 20일 문을 열 예정이다. 032-505-5454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