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형순·김응수)는 18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은 관내 11개 음식점에서 밑반찬을 지원했다.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수요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5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해당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반찬을 지원하는 음식점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함은 물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나눔 반찬지원 가게' 라는 인증 액자를 배부했다.

최형순 청라3동장은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청라3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