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봉사단원 20명과 일산병원 의료진 10명이 참여,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공단의 진료버스 2대를 활용해 치과, 내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의 진료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조제 약을 제공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진료 과목과 방문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노인과 취약계층에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매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낸 사회공헌 기금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학습 공간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이동빨래차량을 이용해 몸이 불편한 노인의 옷과 이불을 세탁하는 '사랑실은 빨래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께 무료 진료를 펼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공단은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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