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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취업시즌 및 야외활동이 많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중고차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최근 이를 반영하듯 수원, 안산,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중고차매매단지뿐만 아니라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 등을 통해 중고차 매물을 찾아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고차시장의 고질병인 허위, 미끼매물 피해사례뿐만 아니라 하자, 사고차량을 정상적 매물로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이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터넷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허위매물을 올려 소비자를 유인한 뒤 일명 '덜덜이' 수법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준 일당들이 입건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중고차 구매 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중고차할부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에서 고객에게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의 할부상품 진행으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중고차 할부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할부금리나 혜택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보통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할부 승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고차전액할부도 가능하다. 반면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신용등급 7~ 8등급 이하의 경우 중고차할부 또는 중고차전액할부 요청 시 할부 승인이 거절 처리되거나 가능하다고 하여도 높은 할부이자를 적용하는 사례들도 많다.

이런 가운데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대상을 받은 양심딜러 싸다니카는 개인회생 및 신용불량자 등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 상품 이용 시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할부 상품의 고지나 약관의 설명 없이 불합리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이용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일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중고차할부 진행 시 할부약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다.

한편, 싸다니카는 자체 할부 시스템을 통해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군미필, 대학생,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