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앞줄 왼쪽)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17일 인천 중구 공사 사옥에서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입소 시설 10곳에 보건용 마스크 1만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공사는 시설에 마스크가 지원되면,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으로부터 입소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 사장은 "미세먼지가 시민이 추구하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돕는 것이 공기업의 책무"라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