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진·심순화)는 '2018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영흥면에 사는 1세대를 선발해 왕복 항공료 등 교통비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다문화가족을 추가 선발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