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7곳의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가 안양시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의 안전점검을 벌여 시설물을 개선했다.
또 이곳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무인교통단속 장비와 교통안전표지판, 대각선 횡단보도,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 등의 안전시설물도 설치를 마쳤다.
강대일 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호구역 내 실정에 맞는 교통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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