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 경기도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면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오는 20일까지 진보경기교육감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선거인단 투표에 돌입했다.


17일 경기교육혁신연대(경기혁신연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18일 오후 10시까지 진행하는 시민선거인단 대상 모바일 투표 결과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3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시민선거인단은 지난 6일 오전 12시를 기준으로 총 3만3653명이 신청, 지난 9일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 본인 확인 등을 거친 결과 청소년 246명을 포함한 총 2만8894명이 시민선거인단에 최종 등록을 마쳤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