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대상 '항공과학교실' 인기
작동원리 배우고 직접 날려 촬영까지
▲ 지역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드론체험 및 항공과학교실'에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드론체험 및 항공과학교실'를 운영해 아이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는 14일~6월 23일까지 9회에 걸쳐 항공과학의 역사, 종류, 항공이론을 먼저 접하고 드론의 이해, 자유비행, 드론 실습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아동 개별로 드론을 작동하는 기회를 제공 새로운 기계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항공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드론체험은 운행 이론을 실제로 배우면서 아동들이 직접 드론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한 촬영까지 가능해 드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드림스타트는 이번교육은 재능을 발굴을 위한 2018년 코리아컵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에 폼보드 전동비행기 초등부문에 참가해 기초항공의 관심을 갖고 미래의 꿈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승규 노인장애인과장은 "드론교실처럼 아동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실제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드론처럼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