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공천 컷오프에서 탈락한 2명의 후보와 컷오프 통과 3명의 후보가 신청한 재심신청이 잇따라 기각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1차 컷오프에 탈락한 서진웅, 한선재 예비후보가 신청한 재심신청을 기각했다. 또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강동구, 김종석, 장덕천 예비후보가 신청한 재심신청도 기각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부천시장 2차 경선은 강동구, 김종석, 나득수, 류재구, 장덕천, 조용익 등 6명의 후보가 경쟁한다.

6명의 후보들은 권리당원 50%, 일반여론조사 50%로 2차 경선을 통해 2~3명으로 압축한 뒤 최종 부천시장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