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우철 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간에 경강선 전철이 10분마다 출발하도록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강선의 배차시간은 출퇴근시간 15분, 평시 22분인데, 이를 출퇴근 10분, 평시 15분으로 조정되도록 이천시, 여주시를 설득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퇴근 시간에 전철역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신설해 20분마다 출발하도록 시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청 대변인을 거쳐, 경기도 연정협력국장을 역임했다.

/광주 = 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