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협약…서울·인천 투어도
학생대표단 등 16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송도고교생들과 세계시민 정신에 입각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과학중점, 사회중점, IT융합, 국제화 등 송도고의 다양한 진로집중과정에 참여했다.
방문기간 동안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한옥마을 탐방과 경복궁 등 서울 투어 일정을 갖는다.
더불어 송도고와 연수여고 J-ROTC 학생들과 함께 짝을 지어 놀이를 통한 교류 활동 및 인천지역 탐방도 실시한다.
또 DMZ, 전쟁기념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의 견학도 이루어지며, 스포츠 활동으로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면서 18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을 가진다.
손진창 교장은 "양교 간 MOU 체결을 통해 방문교류가 정례화 된다면 J-ROTC 활동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을 드높이며, 개개인 모두가 한층 더 발전하며 성숙한 리더십을 지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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