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최신 온라인 플랫폼 적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터넷 누리집이 새롭게 바뀐다.

문서 보기·검색 기능이 강화되고 태블릿·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콘텐츠가 제공된다.

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억9000여만원을 들여 11월까지 인터넷 누리집(www.ifez.go.kr)을 개편한다.

현 인터넷 누리집은 2014년 개편을 했으나 콘텐츠 구성과 디자인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신 온라인 플랫폼을 인터넷 누리집에 적용키로 했다.

개편이 끝나면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문서 파일을 보거나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단어의 초성만 입력해도 검색어가 바로 완성돼 화면에 뜬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함께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과 연계해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자료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