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규석(59·사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김도근 화성시의원(봉담읍·기배동·화산동)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17일 전격 방문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김도근 화성시의원 예비후보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더 나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을 잘 모르는 외부사람이 아닌 화성 사람이 지역일꾼이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두 예비후보들은 "화성시의 경우 수원 군공항 이전 및 동탄2신도시 개발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화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후보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두 예비후보자는 "앞으로 화성시민의 진정한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긴밀한 협력과 완주를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337' 공약을 발표하며 "우리 화성의 가족들이 더 일하기 좋고, 더 살기 좋고, 더 놀기 좋은 새로운 화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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