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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난달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전국 두번째'

계양·부평구 비싸게 팔려
㎡ 당 345만7000원 기록
전월比 3.44% 경기 0.01%

2018년 04월 17일 00:05 화요일
지난달 인천지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의 상승률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 3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당 320만2000원(3.3㎡당 약 1056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1.46% 상승했다.
HUG의 분양가 통계는 공표시점 기준 최근 1년간 분양가를 평균집계한 것으로, 2017년 3월 기준 시점에 비해서는 10.31% 상승한 수치다.

분양가 상승률을 시·도별로 보면 충북(13.36%)이 가장 많이 올랐고, 그 다음으로 인천(3.44%), 서울(3.08%), 강원(2.93%), 제주(2.52%) 등의 순이었다. 경기는 0.01% 상승했다.
인천은 지난달 2348가구의 신규 분양이 이뤄진 계양구와 부평구가 기존 분양가보다 높게 분양되면서 ㎡당 분양가가 전월 대비 3.44% 오른 345만7000원을 기록했다.
경기는 고양시와 김포시, 시흥시 등에서 1만785가구의 신규 분양이 이뤄진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당 전월 대비 0.01% 상승한 387만6000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은 마포구와 서초구, 영등포구에서 공급된 649가구의 분양가격이 기존 분양가보다 높게 분양된 데다 그동안 분양이 없었던 강북구가 이달 분양가 집계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3.08% 오른 683만6000원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472만3000원으로 전월보다 2.31% 상승했고, 5대 광역시와 세종시(322만7000원), 기타 지방(261만4000원)도 각각 0.16%, 2.12% 상승했다.

3월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가 1.89% 상승했고,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는 1.45% 올랐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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